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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- 디자이너 장광효
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장광효가 최근 이색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. 남성에게는 생소한 여성용품 예지미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맡은 것이다. 이를 사용하는 여성조차 남에게 보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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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 끄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
파티와 클럽 룩 ‘조이리치’의 화려한 패턴을 레스포색의 가방에서 만나고, 익숙한 만화영화 캐릭터를 티셔츠에서, 앤디 워홀의 작품을 휴대전화 케이스에서 만나는 세상이다. 근래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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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컬로이드', SBS아트텍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협약 체결
지난 6월 8일 SBS아트텍(대표 홍성주)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(대표 방시혁)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야마하 주식회사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음성합성소프트웨어 보컬로이드의 사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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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워드로 보는 올 봄여름 가방 트렌드
2011년 봄여름 패션의 주요 키워드는 ‘복고’다.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클래식과 빈티지가 여전히 대세다. 가방도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. 올 봄여름 가방 트렌드를 엿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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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의력 키우려면 다른 문화 경험하고 타분야와 협업하라”
백발이 성성한 육순의 노 교육자는 자리에 앉자마자 애플의 신제품 에어맥북을 켰다. 다양한 사진자료가 촘촘히 모습을 드러냈다. ‘이제 뭐든지 다 물어봐라’ 하는 표정으로 그는 싱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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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,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
▲(왼)‘Appearance of crosses 2007-10’(2007), Acrylic on tartan, 200×280cm (오)‘Appearance of crosses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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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DNA를 찾아내는 혜안,그의 손안에서 책은 명품이 된다
1 애술린 본사 사무실 벽면 한쪽에 전시된 애술린의 간행물들.2 명품 브랜드 코치와의 콜라보레이션.명품 백이 북 케이스가 됐다.3 명품 브랜드 낸시 곤잘레스와의 북 케이스 콜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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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브랜드 광고 만들 때 가장 먼저 찾는 이 사람
세계적인 명품·아트북 출판사인 ‘애술린’의 발행인이자 아트 디렉터 프로스페어 애술린이 부인이 자 사업동반자인 마틴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. 브랜드 시대다. 명품은 말할 것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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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패션 스토리] 캔버스가 된 악어백, 60년 전 디올의 ‘뉴 룩’을 만나다
세계 명품계는 서울을 ‘구원의 성지’로 여기는 듯하다. 늙어버린 홍콩, 설익은 상하이, 늪에 빠진 도쿄를 대신해서다. 이달에만 럭셔리 브랜드 두 곳이 특별한 선물을 안고 한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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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,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
(왼)‘Appearance of crosses 2007-10’(2007), Acrylic on tartan, 200×280cm (오)‘Appearance of crosses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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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역사 유산과 현대의 창조물이 만나면 서로가 빛이 납니다”
역사와 전통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변했다. 2008년 제프 쿤스, 2009년 자비에 베이영에 이어 세 번째다. 2010년의 주인공은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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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들의 영감, 샴페인을 터뜨리다
1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선보인 무대. 사진 신인섭 기자 콜라보레이션(Collaboration). ‘협업’이란 뜻의 이 말은 문화계에서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고 있다.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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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용석의 Wine&] 바바 와인, 스타 건축가·요리사를 섭외하는 까닭은
“한국의 잘나가는 건축가와 요리사를 소개해 주세요.” 이달 초 한국을 찾은 로베르토 바바의 부탁이다. 그는 1911년부터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서 와인을 생산해 온 바바 가문의 4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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탤런트가 디자인한 구두 … 만화가가 만든 티셔츠 …
인기 탤런트 박예진은 3월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영캐주얼 브랜드 EnC와 제작한 ‘EnC 박예진 콜라보레이션’ 제품을 내놨다. 출시 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%의